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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녹두꽃' 조정석과 최무성이 첫 만남을 가졌다.
백이강은 전봉준을 찾아가 협박 했지만, 전봉준은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백이강은 전봉준에게 "혹시 동학 믿는가?"라며 "조심해라 안 들키게. 아버지 3년상도 못치르고 죽으면 낭패지 않냐"고 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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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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