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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궁셔리' 이상민이 2년간 살았던 1/4하우스를 떠나 새 집으로 이사했다.
이상민은 "신발과 중요한 옷을 직접 싼다는 조건으로 이사비용을 50만원 줄였다. 견적을 6군데에서 받았다"면서 "금연 조건으로 월세를 깎아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궁셔리' 이상민다운 절약과 짠내 가득한 이사법이었다.
이상민은 정든 집을 돌아보며 "고마운 집"이라고 되뇌었고, 母벤져스도 "그 동안 잘 살았다"며 이상민을 격려했다.
이상민은 완성된 신발장을 만족스럽게 바라보며 "집다운 집에서 살고 싶었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탁재훈은 "집이 아니라 신발장 같다"며 불퉁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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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은 여사친으로 배우 유인영을 꼽으며 "정말 여사친 관계다. 인영씨가 워낙 매력적이라 열애로 오해받는다. 완전 친구"라며 "가끔 연애를 하게 되면 여자친구가 인영 씨를 견제한다"는 에피소드도 고백했다. 멘사클럽 회원이자 옥스퍼드 수학과 수석입학자인 형을 소개하며 "어린 마음에 열등감이 있었다. 형 덕분에 제 진로를 빨리 결정하게 됐다"는 속내도 드러냈다.
이날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과 함께 데뷔 10년만의 첫 정규 앨범 컴백 무대를 준비했다. 홍선영은 동생의 무대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배정남은 누이들과 두바이 여행을 즐겼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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