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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전효성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어린이는 무료 초콜릿공장'은 볼빨간사춘기의 '썸 탈꺼야'를, '요것봐라 체게바라'는 크러쉬와 태연이 함께 부른 '잊어버리지 마'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집계 결과 체게바라가 73대 26으로 승리해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초콜릿공장의 정체는 전효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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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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