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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빅토리아 베컴의 남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43)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6개월간 면허가 정지됐다.
앞서 베컴은 지난해 11월 21일 자신의 벤틀리 승용차를 운전하면서 휴대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이 목격돼 기소됐다. 베컴은 지난해 1월에도 과속운전하다 카메라에 걸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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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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