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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의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콘셉트 티저가 공개됐다.
다비치는 지난 1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의 강민경 개인 콘셉트 티저를 게재했다.
이처럼 다비치는 완전체 콘셉트 티저를 시작으로 개인 콘셉트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밝은 표정이지만 사연이 있는 듯한 여지를 주며 아련한 매력을 더했다.
다비치는 17일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을 발표한다. '믿고 듣는' 음원 강자의 컴백인 동시에 지난해 7월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완전체 신곡인 만큼 리스너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에는 엠씨더맥스 '넘쳐흘러'를 작곡한 한경수, 최한솔이 의기투합해 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다비치 멤버들도 직접 가사를 쓰며 완성도 높은 노래를 완성했다.
타이틀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은 이별 후 사랑하는 연인을 여전히 그리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섬세하게 담아낸 곡이다.
한편, 다비치는 오는 17일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을 공개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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