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경수진이 강지환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이야기 했다.
"감독님이 이 작품을 택하게 된 결정적 이유"라고 입을 연 이혜진 역의 경수진은 "대본이 다 나오지 않은 상태였지만, 감독님을 믿고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극중 강지환과 호흡에 대해 "오빠가 너무 잘생기지 않았냐. 현장에서 오빠를 겪어보면서 느낀 건 정말 본받을 만한 선배님이라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주위 분들과 스태프들에게 하는 태도가 정말 드라마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느꼈다. 그리고 상대 배우와 정말 잘 지내려고 노력하시고 대화도 많이 해주신다. 그리고 자기의 캐릭터에 대해 정말 꼼꼼하게 많이 준비하시더라. 그런 부분이 정말 본받을 만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선생존기'는 운명의 장난으로 어느 날 갑자기 조선에 떨어진 전직 양궁선수와 얼굴 천재 날라리 임꺽정이 서로의 인생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판타지 드라마다. 오는 6월 8일 첫 방송된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50분 전파를 탄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