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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어서와2' 네덜란드 친구들이 휴게소부터 지리산 먹방까지, 두 번째 칠링 여행도 성공적으로(?) 이어갔다.
다음날 아침, 친구들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신나게 하루를 시작, "자연을 보고 싶다"며 목적지로 향했다. 서울 풍경을 감상하고 사진으로 남기며 교통체증도 즐겁게 극복해낸 친구들은 주린 배를 채울 겸 휴게소에 들렀다. 친구들은 꼬치와 핫도그를 먹기로 결정, 직원에 주문했지만 식권을 따로 사서 주문해야 한다는 사실에 당황했다. 메뉴의 이름을 몰랐던 것. 친구들은 가격과 메뉴를 꼼꼼히 확인한 뒤 식권을 구매했다. 다행히 주문한 음식은 제대로 나왔고, 핫도그와 닭꼬치 맛에 친구들은 또 한 번 감격했다. 휴게소 안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음식을 먹던 친구들은 주변 사람들이 음식을 주문해 먹는 것을 보고 따라 하기로 했다. 친구들은 주문 방법을 유심히 본 뒤 치즈돈까스, 자장면, 만두를 시켰고, 처음 보는 자장면에 유독 관심을 가졌다. 실패 없는 맛에 레네는 "납치 당해도 모르겠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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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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