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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어비스'가 막방 아쉬움을 달랠 현장 비하인드컷을 하드털이했다.
그런 가운데 카메라가 꺼진 상황에도 꽁냥달달 케미를 폭발시키는 박보영-안효섭과 반전미 가득한 한소희-권수현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선 박보영-안효섭은 기다렸다는 듯 싱그러운 미소와 손가락 브이로 러블리한 커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구슬커플의 달달한 호흡과 함께 막바지 촬영장에서도 대본 열공을 이어가며 끝까지 활활 타오르는 열정과 '어비스'를 향한 애정을 쏟아냈다는 후문.
한소희-권수현은 장난기 가득 브이 포즈로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극 중 박보영-안효섭을 시련에 빠뜨렸던 이복남매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한껏 귀여움을 뽐내고 있는 것. 특히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선사했던 박보영-권수현의 반전 멱살잡이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종영을 앞둔 배우들의 지칠 줄 모르는 에너자이저 체력,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와 팀 케미를 엿보게 해 앞으로 남은 2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방송.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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