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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세계적인 한류 배우인 송중기(34)와 송혜교(37)의 파경 소식이 한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를 뒤흔들었다.
이날 중국중앙(CC)TV, 환구시보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일제히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이혼 조정 소식을 전했다. 중국 포털 시나닷컴은 "동화는 끝났다"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이혼을 대서특필했다. 중국 인터넷 연예 1면, 웹 검색 순위 1위, 웨이보(중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 등을 송중기와 송혜교 관련 소식이 뒤덮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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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측의 첫 이혼 조정 절차 신청부터 양측 소속사의 입장, 국내 매체의 각종 단독 보도까지 번역되고 있다. 차후 두 사람의 이혼 절차, 파경 원인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한 기사도 쏟아질 전망이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혼 자체의 큰 틀에는 이미 합의한 상태다. 다만 이혼 과정에서 세부적인 부분에 이견이 있어 이혼 조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2017년 10월 31일 결혼한 이래 약 1년 8개월여만의 이혼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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