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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당나귀 귀' 보스들의 역습이 시작됐다. 매회 티격태격 앙숙사이였던 심영순과 현주엽이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가운데 타이거JK마저 8차원급 불만을 터뜨렸다.
하지만 제작진도 힘을 쓸 수 없는 고난이도 문제에 MC들이 난색을 표명하자 심영순은 아예 KBS 사장에게 "사장님, 왜 하필 동물하고 섞어놔서…"라는 내용으로 영상편지를 띄우는 뚝심을 발휘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하면 타이거JK는 MC들도 해독 불가한 8차원급의 민원을 제기했고 이에 전현무는 "저희도 부탁을 하나 드릴께요", "제발 정신 좀 차려주세요"라고 간절하게 부탁하는 반전 상황이 빚어졌다.
보스들의 3인 3색 불만이 폭주할 이번주 방송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심영순은 사람들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이름알못'의 미스터리를 직접 밝힐 예정이다.
그 이유를 전해 들은 전현무는 "다음주부터는 '무' 복장을 하고 올게요"라는 무리수 공약을 던졌다고 해 뜬금없이 '무'로 변신하겠다는 까닭이 무엇인지, 또 약속대로 다음 주 '무' 복장을 하고 나온 전현무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심영순, 현주엽, 타이거JK 보스들 뜨거운 반란이 펼쳐질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30일(일요일) 오후 5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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