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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여자플러스3' 최화정이 '100세 인생 시대'에 맞는 뷰티 MC의 역할을 다짐했다.
최화정은 "내 나이에 뷰티 MC라는 게 영광"이라며 "오랜 시간 동안 뷰티의 흐름을 알아왔다. 나이들어가면서 50년의 뷰티 노하우가 전해드리겠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최화정은 "상당히 부담스럽다. 내가 장신 모델도 아니고 뷰티 아이콘도 아니지 않냐. 뷰티 프로는 예쁘고 마르고 늘씬한 사람들만 하기 마련이다. 아니면 24시간 피부나 뷰티에 신경쓰는 아이돌 같은 친구들"이라며 미소지었다.
최화정은 "김호영 차예련 다 잘하지만, 제게 MC 역할을 제의하신 건 억지로라도 중심을 잡으라는 뜻 아니겠나 싶다. 전 묻어가려고 한다"면서도 "분위기가 너무 좋다. 차예련이나 김호영이나 솔직한 친구들이다. 차별화된 노하우나 라이프스타일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타일브런치'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여자플러스3'는 매주 3MC들의 브런치 모임 속 자유로운 토크와 함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정보들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뷰티, 스타일 토크와 맛있는 브런치 먹방을 결합한 컨셉트다.
'여자플러스3'는 오는 3일 오전 10시,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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