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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내일은-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트롯걸들이 백령도까지 무대를 넓혀 '트롯의 맛'을 선물했다.
그 후 '미스트롯' 백령도 평화 무료 콘서트는 송가인의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 숙행, 두리, 김희진, 김소유, 강예슬, 하유비, 박성연은 개인부터 듀엣, 단체 등 보기만 해도 어깨가 들썩거리는 수밖에 없는 흥 폭발 무대를 이어갔다.
특히 옹진군수의 '비내리는 고모령' 무대는 신선한 즐거움으로 백령도 평화 무료 콘서트를 빛냈고, 12명의 트롯 여신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은 사연과 노래를 선정해 즉석에서 신청곡으로 무대도 꾸몄다.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시작한 '미스트롯'은 요청하는 앙코르 쇄도에 지역을 추가 오픈, 전국 방방곳곳 가까이에서 관객과 함께하고 있다. 여세를 몰아 백령도까지 방문, 같이 즐기는 무대로 즐거운 추억도 쌓았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6일 창원, 7일 의정부, 13일 부산, 14일 대전 등 다양한 지역에서 100억 트롯걸들의 화려한 갈라쇼를 잇는다.
또한 '미스트롯' 평화 무료 콘서트의 뜨거웠던 현장은 5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네이버 V 스페셜로 생중계돼 메인을 장식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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