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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금토극 '녹두꽃'(극본 정현민, 연출 신경수, 김승호)에서 조정석이 창의군과 함께 우금치전투에 나섰지만, 일본군에게 처참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이에 최고시청률 7.9%를 기록, 동시간대 지상파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날이 바뀌고, 전봉준(최무성 분)은 "사생결단의 날이 밝았다. 오늘만큼은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만 기억하고, 그것을 위해 싸우라"라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에 수 백명에 이르는 창의군들의 사기는 하늘을 찔렀다. 하지만 우금티(우금치)에서 창의군은 일본과 조선군의 연합군에게 처참하게 패하면서 상황은 급격히 악화되었다.
마지막에 이르러 밤에 일본군의 진영에 몰래 숨어든 창의군은 다시 한 번 참패하고 말았고, 백성들 사이에서 쓰러져 있던 이강은 순식간에 눈을 뜨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정현민작가와 신경수감독의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로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43, 44회는 7월 6일 토요일 밤 10시에 공개된다.
후속으로 7월 19일부터는 지성과 이세영, 이규형 등이 그려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 휴먼 메디컬드라마 '의사요한'이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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