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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남경모 PD가 '플레이어' 첫 촬영에서 300만원의 출연료가 삭감됐다고 말했다.
남경모 PD는 "첫 촬영 때 만원씩 모은 돈이 300만원 정도 됐다. 안락한 촬영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용했다. 돈을 가장 많이 낸 연기자의 이름으로 두 번째 촬영에서 커피차를 불렀다. 즐거운 커피타임을 즐겼고, 그 외에도 특수촬영 등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첫 촬영에 모인 출연료가 있다 보니 두 번째에 살림살이가 나아져서 게스트를 부를 수도 있고 더 풍족해졌다"고 말했다.
'플레이어'는 주 바뀌는 장소와 상황에서 특정 미션을 해결하며 무시무시한 웃음트랩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용진, 이진호, 이이경, 정혁은 웃음이 통제된 예측 불가한 돌발 상황에서 웃음을 참고, 맡은 역할을 수행하는 '플레이어'가 된다. 만약 웃음트랩을 탈출하지 못하고 웃음이 터지면벌칙과 함께 출연료가 일정 금액씩 차감된다. 14일 오후 6시 15분 XtvN을 통해 첫 방송 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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