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다해 살고 있어"…임창정, 아내 다섯째 임신→악플 자제 호소 [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임창정이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된다. 임창정은 아내의 다섯째 임신 소감을 전하며 악플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19일 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 컴퍼니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임창정의 아내가 현재 임신 6개월 차에 접어 들었다.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라 밝혔다. 임창정은 지난 2017년 18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 네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2년 6개월 만에 다섯째를 임신한 임창정에 축하를 보내는 네티즌들도 많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악성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감을 전하며 악플을 자제해줄 것을 언급했다. 임창정은 "

우리 모두 다 최선을 다하고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겐 욕 먹을 만큼 비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임신한 아내도..지나간 그 어떤 인연도..아이들도..처절히 행복하고 싶어 노력한답니다"며 "누군가의 오해로 쓰여진 그 글귀에 죽임보다도 더 아픈 고통을 느낄 수도 있다는 거…우리 모두 똑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아이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6일을 시작으로 현재 북미투어를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9월 발매를 앞둔 15집 앨범 작사, 앨범 편곡 작업과 앨범 재킷촬영도 병행하고 있다.

[다음은 임창정 SNS 글 전문]

우리 모두 다 최선을 다하고 살고있습니다!!^^ 누군가에겐 욕먹을 만큼 비정상처럼 보일수있겠지만...

임신한 아내도... 지나간 그 어떤 인연도... 아이들도...처절히 행복하고싶어 노력한답니다..^^

누군가에 오해로 쓰여진 그 글귀에...

죽임보다도 더아픈 고통을 느낄수도 있다는거.... 우리 모두 똑같은 생각일것입니다.

아이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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