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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강타가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향후 활동과 관련해서는 "신곡 공개를 취소하며 뮤지컬과 콘서트 등 이미 정해져 있던 활동은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하세요 강타입니다.
오랫동안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개인적인 일로 깊은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또한 저로 인해 상처받은 당사자분과 주변 사람들, 본의 아니게 언급되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오랜 기간 사랑받으며 활동해온 만큼 개인적인 모습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이 모든 일은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부족함과 불찰로 비롯된 것입니다.
앞으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금일 발매 예정이었던 신곡 공개는 취소하며 뮤지컬과 콘서트 등 이미 정해져 있던 활동은 저 혼자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이므로 관계된 모든 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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