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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해피투게더4' 정재형이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웃음을 빵빵 터뜨린다.
독보적인 캐릭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계에서도 종횡무진 활약 중인 정재형은 MC 유재석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하며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이날 녹화에서도 유재석과 정재형의 티격태격 케미가 돋보였다고. 그중에서도 유재석을 비롯한 다른 출연진들의 정재형 성대모사가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고 전해진다.
이런 가운데 정재형이 MC 유재석의 새 프로그램 때문에 예민해진 일을 공개했다. 그는 "유재석의 새 프로그램에 나갔다가 통편집 당했다"며 "지난 방송에서는 모자이크 처리가 돼서 누가 범죄자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정재형이 유재석의 프로그램에서 범죄자 취급을 받았던 사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뿐만 아니라 정재형은 음악인 정재형으로서의 매력도 한껏 보여줬다고 한다. 과연 예능인 정재형과 음악인 정재형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해투4' 본 방송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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