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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이지훈이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불을 피우기 위해 아궁이로 향한 민우원과 이림. 두 사람은 불을 피우기는커녕 불씨를 꺼트려 버렸다. 이에 구해령은 불 피워본 적 없냐고 물었고 고개를 끄덕이던 민우원과 이림은 장작을 나르는 곳으로 쫓겨났다. 혼자서 한가득 장작을 들고 가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둘이서 같이 장작을 나르면서도 위태로운 모습은 일생 도원 대군과 좌의정의 아들로만 살아와 다른 일들은 전혀 해보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듯했다.
이처럼 이지훈은 지난 방송에서 보여줬던 조선판 '엄친아' 모습과 대비되는 엉성한 살림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마음을 사로잡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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