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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규현과 진세연이 응원을 부르는(?) 쿵짝 케미를 선보였다.
규현은 지하궁전같은 러시아 메트로부터 붉은 광장, 성 바실리 대성당, 국립 역사박물관, 굼 백화점 등 모스크바의 랜드마크를 잇따라 소개했다. 멤버들은 "꿈을 꾸는 것 같다"며 여행 코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3분의 1을 먹거리에 투자했다며 럭셔리한 브런치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대접해 극찬을 받았다. 규현은 인생케이크 '나폴레온'을 추천했고, 이를 맛 본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면서 감동했다.
여행 내내 규현과 진세연의 케미는 빛났다.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여행을 진행한 것. 특히 규현이 난처해하고 있을 때 진세연은 어떻게든 도와주려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러시아식 코스 요리로 맛있게 식사 후 계산서에 생각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 책정되자 음식 주문이 중복으로 들어가게 됐다는 걸 발견하고는 규현과 진세연이 환상의 호흡으로 문제를 해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용진은 이후에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규현의 다른 눈을 봤다. 설계를 하는 건지 본인의 사심을 채우는 건지 잘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규현과 진세연에 대해 "둘이 너무 잘 어울리고 예뻐 보였다"며 응원의 마음을 보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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