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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SBS의 새 월화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같은 날 방송된 지상파 월화드라마들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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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하나 둘 도착하기 시작하면서 찍박골의 풍경도 다른 색을 띠게 됐다. 아이들의 등장에 멤버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아이들을 맞이했고, 따뜻한 눈빛을 보냈다. 그중 이서진의 변화는 가장 크게 느껴지는 포인트. 시종일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선글라스를 벗지 않는 등의 모습으로 일부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던 이서진이지만, '리틀 포레스트'를 찾아온 아이 브룩이에게만큼은 따뜻한 눈빛을 보내고 처음 들어보는 음성으로 말을 거는 등의 모습을 보여줘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그러나 박나래에게 "야"라는 호칭을 거침없이 사용하고, '원래 성격이 까칠하다'는 것을 포장처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편한 시선도 있는 바. '리틀 포레스트'를 통해 이서진이 어느정도 변화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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