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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슈펴맨이 돌아왔다' 시안이와 나은이가 추억의 장소에서 다시 만난다.
추억이 가득 담긴 장소에서 재회한 시안이와 나은이. 아이들은 친남매처럼 가까워졌던 지난날과 달리, 오랜만에 둘만의 만남에 쑥스러워 했다고. 그러나 곧 나은이 특유의 친화력과 시안이의 자상함이 빛을 발하며 다시 예전처럼 꽁냥꽁냥 케미를 발산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시안이는 오남매의 막내가 아닌 나은이의 오빠로서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이에 나은이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과연 훌쩍 큰 모습으로 다시 오두막을 찾는 시안이와 나은이는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오빠가 된 시안이와 동생이 된 나은이의 케미는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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