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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이나라' 첫 돌봄을 마친 황치열이 자녀계획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트에 들어서자마자 시식 코너를 싹쓸이하고 푸드 코트에서 어묵 곱빼기까지 해치우는 혈기 왕성한 세 아이들의 '폭풍 먹방쇼'를 흐뭇하게 지켜보던 황치열은 이후 위험천만한 카트 돌리기는 기본, 잠깐 숨을 돌리는 순간 눈앞에서 순식간에 사라지기 등 마트에서 다둥이 부모들이 흔히 겪는 온갖 패닉 상황을 몸소 체험하면서 '멘붕의 늪'에 빠지기 시작했다.
한편, 긴 머리에 귀염뽀짝한 애교로 성별 논란까지 불러일으켰던 셋째의 단발 변신도 기대되는 포인트 중 하나다. 소아암 환우에게 기증하기 위해서 배냇머리를 자르지 않고 27개월 간 애써 길러온 머리카락을 자르기로 한 것.
이를 위해 단골 미용실을 찾아가던 김구라와 황치열은 지난번 등원길에 '아이나라' 카메라에 우연히 포착됐던 허각과 또 다시 마주쳤다고 해,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두 아이 아빠 허각의 자연스러운 일상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콘서트보다 힘든 황치열의 진땀나는 극한 쇼핑과 귀염뽀짝 셋째의 상남자 변신은 오늘(17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6회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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