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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SNS를 통해 안재현과 파경 소식과 이에 관련된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구혜선. 이를 바라보는 여론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구혜선이 SNS를 통해 안재현과 파경 소식을 알린데 이어, 안재현과 소속사 대표가 자신에 대한 뒷담화를 하면서 부부 및 회사와의 신뢰 관계가 훼손됐다고 주장해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자신이 소속된 HB엔터테인먼트(이하 HB) 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은 '합의 이혼'이라며 진지한 상의와 협의 끝에 결정한 것"이라고 발표하자 SNS에 "타인에게 저를 욕하는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 갔으나 아직 싸인 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니다"라는 글을 써서 반박했다. 구혜선은 소속사에서 배표한 보도자료 역시 "저와는 상의되지 않은 보도"라며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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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간이 갈수록 구혜선과 안재현의 불화 소식이 서로에 대한 폭로전을 넘어 구혜선을 지지하는 네티즌과 안재현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의 여론 싸움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한때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커플이었던 구혜선과 안재현이 진흙탕 싸움과 같은 진실게임과 여론전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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