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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방시혁·윤석준, 이하 빅히트)가 멀티 플랫폼 음악게임 전문회사 수퍼브(공동대표 김선행·오민환)를 인수했다.
수퍼브는 앞으로 빅히트 및 관계사들의 IP를 활용한 게임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시혁 대표는 "빅히트는 게임이 우리의 주력분야인 음악과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산업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음악 게임 분야는 빅히트의 역량과 만날 때 강점을 보일 수 있는 영역이라고 보고 다양한 기회를 모색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수가 양사는 물론 빅히트가 확장해 갈 멀티 레이블들에게 긍정적 가치와 가능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수퍼브 인수와 별개로 게임 사업에서 글로벌 톱 수준의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넷마블과의 파트너십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퍼브는 음악 및 IP 관련 게임을 10년 이상 개발해온 전문 인력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회사다. 2016년 설립된 이후 모바일 및 닌텐도 스위치용 리듬 게임 '피아니스타', 인기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 IP를 활용한 캐주얼 리듬게임 '유미의 세포들 with NAVER WEBTOON'을 출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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