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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말포이' 톰 펠튼과 다정한 투샷…"해리포터 절친"

최종수정 2019-08-20 18:08

톰 펠튼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역 엠마 왓슨과 톰 펠튼이 함께한 근황이 공개됐다.

톰 펠튼은 19일(현지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리 배우는 친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톰 펠튼은 엠마 왓슨에게 기타를 치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두 사람은 '해리포터'에서 각각 드레이코 말포이,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로 출연해 앙숙 관계를 연기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지금까지 절친한 친구 사이를 이어오고 있다.

엠마 왓슨이 출연한 영화 '작은 아씨들'은 2019년 12월 25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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