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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호평받았던 롱피자집이 위기에 봉착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기존 떡볶이 메뉴의 불맛이 옅어진 것에 대해 불안해했고 백종원은 "나는 의견 제시일 뿐 결정은 사장님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사장님과 가족들은 다시 한 번 시식 메뉴들을 시식하며 방향성을 고민했다.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7.7%(이하 닐슨 코리아 집계·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닭칼국수집은 혹평받았던 제육볶음을 업그레이드해 내놨지만 역시나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백종원은 같은 재료로 조리법만 바꾼 '백종원표 제육볶음'을 만들어냈고 이를 맛본 사장님은 그 맛에 감탄했다. 또 백종원은 많은 메뉴로 인해 사장님 혼자 감당하지 못하는 모습에 '메뉴 축소'를 제안했고, 사장님은 이를 받아들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 1부 6.4%, 2부 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3.4%(2부 기준)로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틀어 전체 1위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7%까지 뛰어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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