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매일 보는 무엇보다 예쁜 모습. 고슴도치맘. 내 편 두 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필모는 아들을 품에 안고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고 있는 모습. 두 손으로 아들을 조심스럽게 안고 있는 이필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지난 14일 득남했다. 두 사람의 득남 소식은 20일 알려졌고, 이필모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다. 고생했고 사랑한다. 아비가 되었다. 이제 아비 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며 득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9월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필연커플'로 사랑을 받은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했고, 14세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