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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한혜연과 화사가 극과 극의 태도로 쇼핑 나들이를 떠난다.
특히 두 사람은 독특한 결제방법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덧붙인다. 번갈아 가며 돈을 내기로 했지만 한 명에게만 높은 가격이 나온다고. 과연 나쁜 운으로 지갑을 강제 오픈할 사람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런 가운데 한혜연은 대학교 때부터 꾸준히 쌓아온 슈스스의 면모를 아낌없이 뽐낸다. 점원에게 원하는 물건에 대해 말을 할 때면 초하이톤으로 질문을 한다고. 뿐만 아니라 동대문 입문자 화사를 위해 그동안 쌓아온 실용적인 꿀 팁들을 쏟아내 시청자들까지 눈을 반짝이게 한다.
집문서까지 걱정하게 만드는 한혜연과 화사의 쇼핑은 내일(2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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