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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보이그룹 업텐션이 8인조 컴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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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진은 "생각하시는 것 이상으로 완벽하게 모든 무대를 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이 지켜봐달라"고, 환희는 "데뷔한 느낌으로 돌아가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샤오는 "우리를 좋아해주시는 분들과 우리 무대를 보시는 분들이 실망하지 않으시게 무대 준비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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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율은 "우리는 연습생 생활을 오래해서 가족같다. 우석이가 그만큼 고생도 많이 했다. 같이할 수 없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잘 돼서 좋다. 서로 응원하고 있다. 음악방송에서 만나면 반가울 것 같다"고, 진후는 "우석이가 어딜 가도 잘 할거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걱정되지 않는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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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기간 동안 진행한 미주투어에 대해 진후는 "미국 허니텐 여러분이 재밌게 무대를 즐겨주셔서 행복하게 무대를 마치고 왔다"고, 쿤은 "토론토 공연 때 나이아가라 폭포를 처음 봤다. 좋은 추억 만들고 왔다"고 말했다. 웹드라마로 연기에 도전한 규진은 "첫 연기라 긴장했는데 많은 응원과 관심을 주셔서 걱정과 부담을 덜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있으면 연기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 '선율 라이브'를 진행 중인 선율은 "6월부터 음악을 들려드리고 있다.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드리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했다. 조만간 좋은 커버곡으로 찾아뵙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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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유어 그래비티(Your Gravity)'는 '중력'을 주제로 어떠한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렬한 힘을 이야기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노력으로도 이길 수 없는 중력처럼 어떠한 것에도 영원한 마음'을 전한다.
매 앨범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업텐션은 이번 활동에서도 파워풀한 '중력춤'과 '포 유'라는 가사에 맞춰 팔을 돌리는 '포야 춤'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파워풀한 팝댄스곡 '스카이 서퍼(Sky Surfer)', 직설적인 러브송 '룩 앳 미(Look At Me)', 하이브리드 팝 트랙 '스카이웨이(Skyway)', 멤버 진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리스토어(Restore)', 파워풀한 힙합트랙 '러버(Lover)' 등 총 6곡이 담겼다.
진후는 "작사 작곡이 어렵게 느껴졌다. 그래도 잘 해낸 것 같다"고, 고결은 "진후가 쓴 '리스토어'를 추천한다. 노래가 정말 좋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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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진은 "그래비티가 중력을 뜻하기 때문에 팬분들을 중력처럼 끌어당기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중력돌'이라는 애칭을 얻고 싶다"고, 쿤은 "이런 그룹을 왜 몰랐을까 하는 말을 듣고 싶다"고, 환희는 "새 앨범으로 컴백을 하고 무대에 설 수 있는 건 팬분들 덕분이다. 꼭 꽃길 걷자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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