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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메이비의 연애시절 비하인드가 대방출 된다.
이날 방송에는 지인 작곡가에게 듀엣송 의뢰를 받아 직접 작사에 나서는 메이비의 모습이 그려진다. 메이비는 과거 이효리의 '텐미닛' '겟 야(get ya)' 등의 히트곡을 남긴 작사가로 2016년 윤상현의 '내 안의 그대'를 끝으로 작사 활동을 중단했던 바 있다.
한편, 작사 후 윤상현과 재회한 메이비는 "오빠 왜 이렇게 날 애태웠어?"라며 과거 이야기를 화두에 올렸다. 메이비는 "오빠 때문에 자전거로 한남대교에서 성산대교까지 분노의 질주를 했다"라고 고백했고, 이에 MC들은 "밀당의 고수"라며 윤상현을 당황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윤상현이 과거 메이비와 썸 타던 시절 메이비가 남사친과 있다는 말에 한밤중에 달려왔다는 에피소드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밀당남'이던 윤상현을 '직진남'으로 거듭나게 한 메이비의 남사친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윤상현♥메이비의 미처 말하지 못했던 러브스토리는 26일(월)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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