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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육아+반려견" 서장훈·소유진, '똥강아지들' MC 발탁…9월8일 첫방송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08-26 11:18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방송인 서장훈과 배우 소유진이 남다른 감성으로 강아지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SBS플러스는 26일 "예능 섭외 1순위 서장훈과 배우이자 아내, 엄마인 소유진이 '똥강아지들' MC로 발탁됐다. 9월 8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말티즈 '서소민'과 10여년 동안 함께 해온 애견인이다. 서장훈은 노견이 된 '소민'을 돌봐온 노하우를 앞세워 두 강아지를 보살피게 된다.

소유진은 세 아이를 키워낸 엄마로서 '똥강아지들'과 교감한다. 소유진은 "우리 집 세 강쥐에게 새 친구 강쥐를 소개해 주고 싶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서장훈과 소유진은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시 프리즘 스튜디오에서 첫 녹화를 마쳤다. 두 사람은 첫 녹화임에도 서로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앞세워 찰떡 케미를 과시했다는 후문.

'똥강아지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람 외의 친구를 만나는 아기와 사람이지만 자신이 돌봐야할 작은 친구를 마주한 강아지의 소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기쁨과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

SBS플러스 '똥강아지들'은 9월 8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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