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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윤비하우스'의 하자 문제를 둘러싼 윤상현·메이비 부부와 시공사 측의 갈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양쪽 모두 물러서지 않고 상대방의 책임을 묻고 있는 가운데, 법원은 과연 어느 쪽의 손을 들어주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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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윤상현 측이 "시공 피해는 방송에서 보신 그대로"라며 "법적대응을 통해 피해 보상을 받을 것이며 힘든 싸움이겠지만 눈앞에 제안이나 합의 보다는 법적인 성과로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하다 A사는 이후 법률대리인을 고용, 법무법인 에스엔 정종채 변호사까지 윤상현의 입장을 재반박하며 윤상현과 메이비의 갑질과 폭언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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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었다. 이후 A사의 변호인은 윤상현과 A사가 주고받은 카톡을 공개하며 A사가 하자 보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려 했지만 보수 협의를 하면서 윤상현의 고압적이고 강압적인 태도가 있었음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현장 녹음을 듣는 것은 그 생생함이나 뉘앙스의 면에서 너무 큰 차이가 난다"며 "현재로서는 (녹취록을) 공개할 계획은 없지만, 대중의 억측과 오해를 막기 위해 먼저 녹취 파일 그대로가 아닌 녹취록을 만들어 공개하고, 그래도 의혹이 풀리지 않으면 녹취파일을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윤상현은 시공사 측의 계속된 허위 주장에 대해 어제(26일) 관할경찰서에 명예훼손죄로 고소 했고 증거로 모든 녹취록과 영상기록물을 제출했습니다.
지난번 밝힌 입장문과 같이 앞으로도 당사는 악의적인 주장과 허위사실에 일일이 시시비비를 따지기 보다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맞설 것이며 부실시공에 대한 정신적 물리적 피해에 대한 민사소송 또한 함께 진행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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