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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가 28일 해외 원정 도박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를 받는다.
경찰은 14일 두 사람을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또 이들이 사용한 도박자금이 YG 회삿돈이라 보고 미국 재무부 등에 YG USA 계좌자료를 넘겨달라고 공식요청했다.
승리는 앞서 '버닝썬 게이트'의 주인공으로 물의를 일으킨 뒤 YG와의 전속계약을 해지,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경찰은 승리에 대해 성매매, 성매매 알선, 업무상 횡령, 특경법상 업무상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7개 혐의를 적용, 피의자 입건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법원은 도주 우려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에 승리는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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