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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악마가' 송강이 정경호의 아들이었다.
서동천의 노래 '우리가 처음 만난 날'은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방송국 섭외 전화도 폭주했다. 지서영(이엘 분)은 하립에게 "조작 아니다. 진짜 1위를 했다"라고 했고, 하립은 음원차트를 확인하고는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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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마친 하립은 "서동천 없이도 잘만 굴러가던 세상이 갑자기 서동천을 향해 굴러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기억이 났다. 그리웠던 순간들이"라고 말했다.
하립은 일주일 동안 앓다가 눈을 떴고, 김이경은 하립을 간호했다. 하립은 김이경에게 "너 전과자만든 거 서동천이다. 밉지도 않냐"라고 했다. 그러자 김이경은 "아저씨 때문에 한 번도 원망한 적 없다. 아저씨는 누구보다 고맙고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하립은 "지긋지긋한 서동천의 세상, 대체 너란 애는 왜"라며 눈물을 흘렸고, 김이경은 그런 하립을 안아줬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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