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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콘서트와 음악방송 활동에 모두 불참한다. 고질적인 다리 부상 때문이다.
김희철은 과거 대형 교통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은 이후 다리의 건강에 고질적인 불편함을 안게 됐다. 이후 슈퍼주니어 음악방송 출연시에는 주로 적절하게 멤버들 사이에 수납되거나, 다리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식으로 대처했다. 그럼에도 2017년 '블랙 수트' 활동 때는 무대 후반부에 등장하는데 그쳤고, '로시엔토' 무대에는 결국 함께 하지 못했다.
슈퍼주니어는 올 하반기 정규 9집 발매를 앞두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슈퍼쇼8'을 열고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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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abel SJ 입니다.
오는 하반기 발매를 앞두고 있는 슈퍼주니어 정규 9집과, 10월 12~13일 서울 올림픽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슈퍼쇼 8'에 대해 안내 말씀 드립니다.
이번 '슈퍼쇼 8'에는 이특,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 8인의 멤버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희철은 슈퍼주니어 정규 9집 콘텐츠와 예능 프로그램에는 변함 없이 함께 하지만,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 아래, '슈퍼쇼 8'과 슈퍼주니어 정규 9집 음악방송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희철의 다리 건강 상태가 지속적으로 무대를 소화하는데 무리가 있어 부득이하게 위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점,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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