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의 이번 공항패션 역시 의견이 분분한다. "속옷까지 노출해 민망하다", "지퍼 내리는 건 좀" 등 다소 과한 패션이라는 부정적인 시선이 있는가 하면, "본인의 개성 아닌가", "멋지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한편 화사는 속옷 미착용 공항패션으로 도마에 오른 바 있다. 지난 7월 'SBS 슈퍼콘서트 인 홍콩' 스케줄을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화사는 티셔츠 안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화사는 속옥 미착용에 대해 크게 의식하지 않은 듯 공항에서 만난 팬들과 대화를 나누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두고 화사가 '세계 노브라의 날'을 맞아 센스 있는 패션을 선보인 게 아니었냐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지만, 화사 측은 이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