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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차은우의 알콩달콩한 모먼트가 포착됐다. 꿀 떨어지는 '해림이들'의 미래 모습이 담긴 스포일러 스틸이 입수된 것. 여느 평범한 부부의 모습으로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공개된 사진 속 화단에 앉아 꽃을 가꾸는 해령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어 이림이 그녀의 이마에 송골송골 맺힌 땀을 닦아주며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한다.
무엇보다 지난 '신입사관 구해령' 28회 방송 말미 갑작스러운 이림의 혼례 소식에 깜짝 놀라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바, 과연 부부가 된 이들의 모습이 실제가 맞는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뜻밖의 혼례 어명으로 해림이들의 로맨스에 위기가 찾아온 상황에서 부부가 된 두 사람의 장밋빛 미래를 살짝 공개하게 됐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전개가 계속되는 가운데 두 사람에게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스틸 속 모습이 꿈인지 현실인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4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29-30회가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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