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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7일(토) 방송 되는 '정글의 법칙 in 메르귀'에서는 그동안 겁쟁이 이미지로 보호 본능을 자극했던 막내 산하가 누나들을 지키는 상남자로 변신하여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미얀마의 우기에 대비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병만족은 각자 흩어져 식량 탐사에 나섰다. 한보름과 우기, 막내 산하는 생존지 근처에 있는 숲으로 들어갔는데, 계속된 폭우로 인해 바닥에 떨어져 썩어가는 열매들만 발견할 뿐이었다. 이에 세 사람은 생존지에서 기다릴 멤버들을 위해 식량을 확보하겠다는 일념으로 더 깊은 곳을 향해 들어갔다.
남자다운 면모를 뽐내며 육식 산하로 다시 태어난 산하의 반전 매력은 7일 토요일 밤 9시 '정글의 법칙 in 메르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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