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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는 9월 18일, KBS 2TV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이하 썸바이벌 1+1)' 에서는 김기범, 이진호, 권혁수, 천둥이 출연한 연예인 대표 솔로남 특집의 최종 커플 매칭 결과가 공개된다. 마지막 선택을 앞둔 썸남, 썸녀들은 서로의 마음을 얻기 위해 더욱 과감한 애정 공세를 펼치며, 아찔한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한편 예능 대세 이진호의 반전 매력도 보는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평소 장난기 많고 유머러스한 모습과는 반대로, 이진호는 시종일관 세심하고 자상한 매력을 썸녀에게 어필하며 비주얼 썸남 김기범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것.
특히 최종 선택을 앞두고 옥상 캠핑을 하던 중, 썸녀가 "훠궈를 좋아한다."고 하자 이진호는 바로 훠궈 재료를 공수해오는 자상함으로 썸녀의 마음을 샀다. 심지어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썸녀에게 음식을 챙겨주는 등 스위트한 이진호의 반전 매력에 제작진 역시 놀랐다는 후문.
한 썸녀를 둔 예능 대세 이진호와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의 불꽃 튀는 대결에서 썸녀의 선택을 받은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지 오늘(18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썸바이벌 1+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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