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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우아한 가' 배종옥이 MB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에 대해 "잘되다보니 다 호재"라며 웃었다.
'우아한 가'는 추석 연휴 직후 첫 방송인 7회에서 4.322%의 시청률을 기록, MB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임수향은 "주위에서 하는지 마는지 아무 반응이 없는 경우가 있고, 계속 연락이 오는 작품이 있다"면서 "이번 작품은 다음회 내놔라 스포좀 해달라 그런 반응이다. 특히 추석 이후로 그렇다. 입소문이 많이 난 것 같다"며 웃었다.
이장우도 "11시 드라마이다보니 친구들은 다 자더라. 중간에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곤 했다"면서 "추석 때 재방송을 많이 보고, VOD도 1등한다고 하더라. 잠깐 쉬면서 드라마에 힘이 생긴 것 같다"며 거들었다.
특히 배종옥은 "원래 시청률은 기하급수로 팍팍 오른다. 안될 땐 0.1% 올리기도 힘든다. 잘 될 땐 탕탕 튄다"면서 "10% 넘으면 더 좋지만 약간 소심한 마음에 9%"라고 덧붙였다.
MBN 드라마 '우아한 가'는 매주 수목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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