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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송영학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며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1972년생인 송영학은 46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특히 최근까지 스탠딩 코미디 연극 '화순'의 무대에 오르는 등 남다른 무대 열정을 보였던 그의 사망 소식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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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부터 2005년까지는 극단 '여행자' 소속 배우로 활동해 온 고인은 연극 '청혼', '별이 빛나는 밤에', '세 친구', '어른의 시간' , '화순' 등 무대에 올랐다. 연출가로서도 두각을 드러내 '이름만 불러도' 등 연극을 직접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영화 '마스터', '컴, 투게더', '바보',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 생활', '라이프 온 마스' 등에도 단역 배우로 출연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대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고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애도가 쏟아지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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