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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레이노병 투병 중인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부쩍 아윈 모습의 근황을 전했다.
당시 조민아는 "손발이 끊어질 듯한 추위에 손톱 색까지 보라색으로 변하고 온몸이 저려 와서 하루에도 몇 번씩 일상생활이 힘든 순간들이 찾아왔다"며 "스트레스가 몰려 과호흡으로 정신을 잃었고, 119에 실려가 각종 검사들을 받았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레이노병 투병 후 40kg까지 체중이 감량한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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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는 "이대로 포기하기에는 삶은 길고 우리 자신은 소중하니까 자가면역 질환을 앓고 계신 모든 분들, 혼자만의 아픔들로 앓이하시는 분들 우리 함께 힘냈으면 좋겠다. 살기 힘든 세상이라 생각 말고 이렇게 살아있는 것부터 감사하면서 오늘을 멋지게 살아보자. 이미 지나버린 어제, 올지 않올지 모를 내일 때문에 소중한 오늘을 잃지 말자"라고 말하며 희망을 전파했다.
한편 조민아는 현재 베이커리 '노뜨흐프헹땅'을 운영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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