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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불청' 청춘들이 새 친구 안혜경을 위해 집밥에 도전했다.
앞서 안혜경은 설거지를 던 중 "엄마가 뇌경색에 걸려 편마비가 와서 밥을 안하신지 오래됐다. 늘 할머니와 아빠가 밥을 했다. 엄마 밥을 못 먹은 지 10년이 넘는다. 집밥이 너무 그리웠다. 반찬 많은 집에 가면 너무 부러웠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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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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