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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유진이 '역대 걸그룹 비주얼 TOP5'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MC들은 "14만 명이 참여한 '역대 걸 그룹 비주얼 TOP5' 설문조사에서 설현, 성유리, 수지, 윤아를 꺾고 유진이 1위를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유진은 "나이가 들면서 서글펐는데 자신감을 회복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원조 요정' 유진의 뒤를 이을 후배 요정으로 소녀시대 윤아를 꼽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는 90년대, 2000년대 가요 다시 보기 열풍이 불면서 유행하고 있는 '온라인 탑골 공원'이 화두에 올랐다. 간미연은 "요즘 저희에게 빠진 20대는 물론 예전 안티 팬이 사과의 댓글을 단다"라고 전했다. 뒤이어 S.E.S.와 베이비복스의 뮤직비디오가 나오자 MC들과 셰프들은 마치 90년대로 돌아간 듯한 추억에 잠겼다. 또한 간미연은 당시 화제가 됐던 더듬이 머리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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