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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디오스타'가 수요일 밤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상승세를 탔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김승현'이 차지한 것은 물론 시청률은 7.9%까지 치솟아 관심을 집중시켰다.
최고의 1분의 주인공은 '김승현'이 차지했다.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의 작가와 내년 1월 결혼 발표를 알린 김승현이 비밀 연애의 최대 수혜자로 '왕종근'을 지목한 장면(23:47)으로 분당 최고시청률 7.9%까지 치솟았다.
왕종근은 해당 프로그램의 MC로 활약 중인 바. 그는 여자친구가 주전부리를 자신에게 좀 더 챙겨줄 때마다 항상 그 자리에 왕종근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김국진이 "눈치가 없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지만 정작 본인도 프로그램 도중 걸렸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머쓱해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승현은 동생의 오지랖을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모니터링을 하러 온 동생이 작가님을 좋게 본 것 같다. 뜬금없이 친한 셰프한테 소개해준다고 하더라"라며 눈치만 봤던 사연을 고백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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