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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재욱이 모두가 보는 앞에서 김혜윤에게 마음을 고백한다.
이런 가운데 스리고 학생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은단오를 무대 위로 불러 반지를 건네주는 백경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한 표정의 백경과 설렘 가득한 마음을 숨길 수 없는 듯 행복한 얼굴을 한 은단오의 모습이 기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과연 이들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지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만화 속 스토리에 해당하는 '스테이지'에서는 몸이 약한 은단오가 자신의 아버지인 은무영(엄효섭 분)에게 백경과 하루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 오늘(7일) 백경의 공개 프러포즈로 인해 두 사람이 작가의 뜻대로 결혼하게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세 청춘 남녀의 운명을 둘러싼 고군분투와 엇갈린 애정전선의 향방은 오늘(7일)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 23, 2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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