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강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합니다 디엠응원 댓글 등등 일일이 답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전 행복해요. 응원해주셔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활짝 웃고 있는 자신의 사진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사진은 5년전 입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강두는 지난 24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했다. 과거 그룹 '더 자두'로 가수 활동을 했던 강두는 현재 10년 차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방송에서 강두는 "하루 생활비 1500원일 때도 있었고 없을 때도 있었다"라며 "나는 연애할 자격이 없어. 한 달에 30만 원, 50만 원을 버는데 무슨 연애를 하냐. 말이 안 된다. 포기하자고 생각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첫 데이트를 한 강두는 따릉이를 타고 한강 데이트에 이어 단골집 '짠내 데이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