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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보컬플레이2'에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투입된 위너 강승윤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댓글 심사'를 선보여 모두를 중독시킨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어느 오디션에서도 본 적 없는 '댓글 심사'였다. '젊은 피' 심사위원 강승윤은 자신이 받은 감동을 온라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댓글 형식으로 표현, 남다른 재치로 MC 오상진&유세윤에게 "자꾸만 듣고 싶은 심사평"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그는 "미쳤다", "지렸다"처럼 대학생들이 단번에 알아들을 댓글 속 언어로 강렬한 심사평을 내놓는 한편, 어느 무대를 보고는 "조지 부시..."라고 말해 타 심사위원들을 의아하게 했다. 강승윤이 "내 마음을 조지고 부신 당신"이라고 부연설명하자, 모두가 폭소하며 '댓글 심사'의 중독성에 빠져들었다.
강승윤의 재치만점 댓글 심사와 함께, 33팀의 각 대학 대표 '천재 대학생'들이 더욱 날을 세운 음악 전쟁을 선보일 채널A '보컬플레이2'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되며, 스카이엔터(skyENT)에서도 동시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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