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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V2' 측이 아이즈원 출연분량 통 편집을 결정했다.
앞서 지난 3일 아이즈원은 트위치 생방송에 출연했다. 2개 방으로 나뉘어 하나의 방에서는 안유진과 나코가 김소희 셰프와 방송했고 나머지 아이즈원 멤버는 다른 방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나 Mnet '프로듀스48' 연출을 맡은 안준영 PD가 시청자 투표를 조작한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아이즈원이 출연한 '마리텔V2' 방송분은 전파를 타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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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활동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팬,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에 대한 추측성 보도는 삼가해달라며 양해를 구했다.
앞서 지난 6일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연출한 안모 PD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프로듀스48', '프로듀스X101'의 투표수 조작이 있었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혐의가 인정돼 구속됐다.
'프로듀스48' 조작 인정으로, 이를 통해 탄생한 그룹 아이즈원은 활동에 직격타를 맞게 됐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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