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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맛 좀 보실래요' 심이영이 아침드라마 '퀸'의 등장을 알렸다.
SBS 새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연출 윤류해, 극본 김도현)'을 통해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심이영이 이중매력의 포스터 비하인드 현장을 공개했다.
이어 두번째 진행된 촬영에서 심이영은 전혀 다른 매력을 풍기고 있다. 화이트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은 심이영은 컵케이크를 한 손 가득 쥔 채 보기만 해도 상큼한 표정을 지으며 보는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것.
'맛 좀 보실래요'는 우리 집안에도 한두 명 있고, 우리 동네에서도 한두 번 본 적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지극히 통속적인 이야기. 내 이야기 같고 내 가족의 이야기 같은 '유쾌 발랄 가족 통속극 이다.
심이영이 분한 강해진은 연하 남편 이진상과 결혼해 가족만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인물. 심이영은 남편의 바람으로 모든 믿음이 산산조각 나고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의 굴곡을 맞이하는 캐릭터의 성장과 아픔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나갈 예정이다.
한편, 공개 된 티저 영상 속 오대구(서도영)와 이진상과 얽힌 심이영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심이영의 달콤함 매력과 함께 할
SBS 새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오는 12일 화요일, 오전 8시 35분 첫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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